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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0-02-29 현대불교신문 코로나19 피해 이웃 향한 불자 자비행 이어져
등록일 2020-03-11 조회수 322 작성자 관리자
첨부파일 hyunbulnews_com_20200311_141239.jpg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생계수단 마저 사라져가는 소외계층을 위한 불자들의 따뜻한 자비행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 조계사와 조계사 행복나눔가피봉사단은 2월 28일 조계사 불교대학 1층 로비에서 급식 취약계층에 라면과 국수, 생수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조계사 행복나눔가피봉사단은 매주 종로구 관내서 무료급식 및 도시락 배달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코로나19 확산으로 도시락 배달 등이 어려워 지자 종로구 주민센터 등을 통해 급식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한 것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과 김문주 가피봉사단장, 김진여심 가피봉사단 부단장, 김진이 종로구청 희망복지지원팀장, 조은실 종로1·2·3·4가 주민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가피봉사단이 준비한 생필품은 생수 500㎖ 4000개, 국수 12㎏ 200박스, 라면 5개들이 500박스, 세면도구 세트 500개 등으로, 서울 종로구 17개동, 5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은 “모두 함께 지혜를 모아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기를 바란다. 조계사는 어디든지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을 때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