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 화요일 오전에 “나누면 따뜻한” 사찰 밥상!

사찰음식 도시락 나눔을 했습니다.

정성껏 준비한 사찰음식으로 따뜻한 한 끼를 함께 나누며 사찰음식의 건강한 맛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복날, 복을 함께 하는 중복을 맞이하여 더 의미 깊은 시간들이었습니다.

행사 며칠 전, 당일 새벽부터 각자의 자리에서 정말 열심히 준비하신 우리 선생님들이십니다.

가족들을 먹이는 마음으로 재료 하나 하나 꼼꼼히 손질하시고 조리하시는 모습에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크고 작은 것들을 옮겨주시고 정리해주시고 도시락과 식재료를 씻고 다듬어서 밥과 국, 반찬을 담아 통과 수저, 예쁜 편지까지 잘 챙겨 넣으며 상자에 담아 받으시기 좋게 분류하여 포장하는 것, 뒷정리하는 것까지...

좋은 일에 귀한 마음과 발걸음, 한 손 한 손을 내어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서로 힘내며 할 수 있었습니다.

부족한 부분은 서로 채워주기도 하고, 중간 중간 콧노래 흥얼 거리기도하면서 함께 도시락을 빚어나가시는 과정이 참 감사했습니다.

많은 분들의 한 땀 한 땀이 담긴 이 소중하고도 의미 깊은 이 도시락이 잘 전해져서 우리의 마음이 오래 오래 더 빛나기를 바라겠습니다.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행복 나눔 가피봉사단은 이렇게 행복 나눔 도시락을 전달하기도 하면서 지역 사회와 큰 행복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