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 종로구 창신동으로 올해 세 번째 집수리 두 곳 다녀왔습니다.

첫 번째 집에서는 지붕 곳곳에 구멍이 뚫려 방수가 잘되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벽지에 곰팡이가 생기는 등 얼룩이 심했는데 지붕 방수 실리콘 작업과 방수 벽지 작업 후 깨끗해졌습니다.

두 번째 집에서는 화장실 습기 제거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환경이라 화장실 문이 썩어 있었는데 문을 새것으로 바꾸어 깔끔해졌습니다.

눈에 보이고 손에 닿는 주변이 환해져서 수혜자님들의 표정도 더 환하게 밝아졌답니다.

이번에는 봉사자 두 분께서 함께 해주셨는데 모두가 서로 보완해주면서 합을 맞추어가는 모습이 감동적이었습니다.

모두 감사드립니다.

1. 지붕 방수, 방수 벽지 작업

2. 화장실 문 교체